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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리뷰

브리타 정수기 필터와 사용법 리뷰(스타일 XL)

안녕하세요. Simple Is Best 심이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 들고 온 아이템은

바로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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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요즘 정말 핫하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올해 5월부터 갑자기

많은 분이 사용하고 계신 것 같아요.

 

브리타 정수기는 많은 버전이 있는데

저희 집에 들여놓은 녀석은 스타일 XL입니다.

 

 

 

 

독일에서 만든 정수기지만

세계 각국에 판매가 되고 있는지

상자 표면에 보면 한국어를 포함해

각종 언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는다는 얘기겠죠?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을 받아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나

야채 세척할 때 등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을 담는 통과 필터와 필터 거치대,

뚜껑 및 교체 안내 센서, 설명서가 끝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스타일 XL의 뚜껑 모습입니다.

왼쪽 가운데 구멍으로 센서 등이 켜집니다.

그 옆엔 물을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는

커버가 보이네요.

 

 

 

 

이건 필터 거치대입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를 이곳에 거치하면

이 위에 물을 담아 정수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여기에 필터가 자리하게 됩니다.

필터를 여기에 그대로 끼우면 딱! 들어가게 됩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물을 담고 보관하는 통입니다.

뭐 별다른 건 없어요. 독일 제품이지만

Made in China가 눈에 띕니다.ㅎㅎㅎ

 

 

 

 

이건 필터 교체를 안내해주는 센서 등입니다.

약 1개월 정도 필터를 사용하면

이 센서가 안내를 해준다고 하는데

이제 막 오픈해봤으니

정확한 성능은 1개월 뒤에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센서를 끼우면 물을 따를 때 초록색 불이

깜빡깜빡하고 2~3번 점멸했다가 꺼집니다.

아마 센서가 몇 번 꺼졌다 켜지는지 체크해서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필터는 뚜껑 상단에 있는 구멍에 끼우면 됩니다.

정확히 끼우면 오른쪽 이미지처럼

뚜껑 아래쪽에 한치의 빈틈도 없이 딱 붙게 됩니다.

 

 

 

 

짜잔~

필터 빼고 나머지 완성한 모습입니다.

사실 브리타 정수기의 필터만 빼면

그냥 일반 물 담아두는 통과 다를 바 없습니다.

 

 

 

 

드디어

브리타 정수기 필터를 소개해 드릴 때가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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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으면 마치 물먹는 하마처럼 생긴

플라스틱 통 하나가 나옵니다.

뭐 조립할 것도 없고 그냥 이대로 생겼고

그대로 거치대에 끼우면 됩니다.

 

다만, 필터를 거치대에 끼우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처음엔 설명서에 그림만 나와서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저도 유튜브를 찾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처럼 물에 푹 담가서 몇 차례 흔들어 줍니다.(B)

그럼 거품이 나오면서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후 거치대에 끼워(C) 물을 따라 정수해 줍니다.

처음 2~3번 정도는 정수해서 버리고(E)

그다음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를 거치대에 끝까지 밀어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옆으로 물이 세지도 않고

정확하게 필터를 통해 물이 정수됩니다.

 

 

 

 

정수되는 모습은 시원하게 콸콸콸 되진 않고

필터를 거치다 보니 졸졸졸 조금씩 정수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속도가 빨라서

뒤돌아서 뭘 하고 있으면 금방 정수되더라고요.

 

 

 

 

물을 가득 담아 한번 정수를 끝내면 이 정도 찹니다.

1회 정수량이 아주 많은 양까지는 아니라

정수된 물을 다른 통에 담아두고 한번 더 정수하면

물을 많이 먹는 여름이라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정수가 되어 나오는지 궁금하신 분은

미리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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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 느낌을 알려드려야겠죠?

 

솔직히 물이다 보니

딱히 어떤 맛이 확 느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물을 먹을 때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수를 마실 때 가끔 물 비린내가 나곤 했는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면

물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을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생수를 사용할 때는 물 한 통을 콸콸 사용해서 비우면

생수 자체가 저렴하더라도 뭔가 부담이 됐는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면 그런 부담이 없어집니다.

한 달 기준으로 필터를 1번 교체해주고

이 필터는 5천 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니

실제 비용 역시 생수를 사 먹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추가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으니

쓰레기를 버리러 갈 일도 많이 없고

환경도 보호되고 1석 2조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딱히 단점은 없는 것 같은데요.

브리타 정수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여러 가지 장점이 많기 때문에

한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